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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도 나란히 국감장 서는 김범수·이해진, 희비 엇갈리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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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'카카오 먹통'에 오는  24 일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소환됐다. 사진은 지난해  10 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범수 센터장의 모습. / 더팩트  DB 지난  15 일 발생한  SK   C&C  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에 휘말린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 이니셔티브 센터장과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( GIO )가 나란히 국회 국정감사장에 선다. 18 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(과방위)는 전날( 17 일)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  24 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 때 증인을 추가하는 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. 국감 증인 명단에는 △김범수 카카오 센터장 △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 △이해진 네이버  GIO  △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△최태원  SK 그룹 회장 △박상하  SK   C&C  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. 과방위는  SK   C&C  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네이버와 카카오 등 대국민 서비스 장애가 벌어진 것에 대해 각 사 총수에게 질의할 예정이다. 또한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서도 질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. 다만, 과방위 의원들은 이들 증인에 대한 질의를 이번 데이터센터 화재에 대한 것으로만 한정했다.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( GIO )도  SK   C&C  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네이버 주요 서비스 일부에 문제를 발생해  24 일 과방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소환됐다. 사진은 지난해  10 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해진  GIO 의 모습. /더팩트  DB IT  업계는  SK 그룹, 네이버, 카카오 등 사건과 관련된 3사 핵심 인물들이 모두 소환됐지만, 주된 관심은 김 센터장에게 쏠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.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지난  15 일 화재가 발생한  SK   C&C  판교 데이터센터 시설을 임대해